부처님오신날, 서울 진관사에서의 따뜻한 하루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연등, 산책길, 스님들의 독경 소리까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함께해요.
🪷 Spending Buddha’s Birthday at the peaceful Jinkwansa Temple in Seoul.
Colorful lotus lanterns, chanting monks, and spring nature – a healing experience.
🌿 부처님오신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진관사 나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靜觀寺)**에 다녀왔습니다.
북한산 자락에 안겨 있는 이곳은, 도심에서 멀지 않지만 마치 산 깊은 곳에 온 듯한 고요함이 느껴지는 절이에요.
절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볐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조용히 혼자 들른 분들까지,
모두가 부처님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연등 아래를 지나며 저도 조심스럽게 마음을 가다듬어보았어요.
인상 깊었던 점 중 하나는 새로운 건물 공사가 한창이라는 것이었어요.
기존의 고즈넉한 전각들 사이로 현대적인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려 준비되고 있더군요.
전통과 현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앞으로의 진관사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진관사의 가장 큰 매력은 풍광이 아닐까 싶어요.
절 주변엔 봄기운 가득한 산자락과 울창한 나무들,
그 사이사이로 들려오는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마음을 맑게 해줍니다.
대웅전 앞에서는 스님들의 독경 소리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고,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시는날이라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늘 보던 총무스님이 아닌 다른 스님이였어요
부처님 오신날만 방문하는 나는 진관사에 매년 형님과 함께 진관사를 찿습니다.
형형색색의 연등은 햇살에 반짝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지만, 모두 조용히 예의를 지키며 순간을 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 부처님오신날이라는 특별한 날에
자연과 사람,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진관사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찿았고 점심공양시간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저는 형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형님은 점심공양을 함께 하고나서 일손이부족한 걸 보시고 점심공양봉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저대로 진관사의아름다운 풍광를 영상에 담고 마음도 비우고 혼자 벤취에 앉아 사색도 즐기곤 했습니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부처님께 인사도 드리고 불공도 드리면서 가족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다도는 참 인상깊었습니다.
아름다운 찻잔위에 다도는 마음을 정화시키고 자신을 정갈하고 정돈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꼭 다과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나는 내 삶의 방향키를 내가 잡을려고 노력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다시 어우러져 살아간다. 세상에는 정답도 없다. 각자의 삶속에 각자의 정답만이존재한다.
나역시 내 삶의 정답을 찿을려고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간다.
나는 내자신을 사랑하고 내 삶을 사랑하고 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내 삶의 어떤 의미에서 기록을 남긴다.
이 우주의 넓은 세상에 작은 족적이라도 남기기위해 이작은 블로그도 남긴다.
2025.5.5일 진관사 부처님오신날 나는 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다 본다.
나는 꽃이요 이 작은 씨앗같은 시간을 즐기고 감사함을 느끼고 모든날 모든순간이 다 아름다울수는 없지만 꽃을 피울려고 노력하는 나의 삶을 사랑한다.
조금 걸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발씻고 손씻고 한마디로 뻣었다.
오늘은 정신적폐활량은 풍족한데 육체적 폐활량이 따라주지 않는지 너무 피곤하다.
몸이 마음을 앞선다. 이래서 건강해야 한다.
몸이 안따라주면 마음도 피폐해짐을 나는 여러번 겪었다.
건강을 잃으면 삶의 질도 내 정신적폐활량도 적어진다.
한숨 자고일어났다
영상을 찍어온것을 편집해서 올렸다.
편집시간을 줄이기위해서 나는 영상찍는데 신중을 기한다. 시간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니까
그러나 뭐 조금 허술해도 상관없다.
이 영상은 내가주인이니까.
오늘도 몸은 피곤하지만 행복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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