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반차를 내고 달려갔다
도서전이라고하면 책이 주인공일것이다. 한국에 있는출판사는 다 모여있는듯 하다
인터넷의 발달.휴대폰의 지배..로 책은 아마도 조금 뒤로 밀려남에 피부로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책을 읽어야한다.
창의성 ,창의력에는 책이 최고다.
책 많이 읽은다고 밥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다. 그저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 같다.
자신의 선택이다.
생각의 폭이.생각의 깊이가 넓어지고 창의성과 호기심이 발동한다.
나역시 책을 좋아하나 책을 읽는다고 부자로 산다거나 그런것은 아니다. 내 삶의주인공 내자신이우선이고 나를 뒤돌아볼수 있는 삶..살아가면서 이성에 대해 사랑에대해 인간에대해 문제에 직면해 있을때 답을 찿아야 할때가 있다.
그럴때 통찰력을 가지고 답을 찿고자할때 책을 읾음으로 우리는 그런 과정에서 삶의 여정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이것이 나의 삶이기에 나는 책을 좋아한다.
나는 책을 거의다 지역도서관에서 빌려서 본다. 나같은 독자라면 출판사 나 저자에게는 아주 아무쓸데없은 독자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을때마다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책을 구입을 해서 읽으면 반쯤 읽다가 반납하고싶은때도 있고 이 책의 재료 종이가 아깝다는 책도 있다.
그러나 영원히 내 서재에 모셔두고 두고두고 삶의 지혜를 얻고싶은 책도 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속에 나는 소유가 싫고 집에서 쌓여있었던 책을 고스란히 고물상으로 직행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책을 구매하기가 안된다.
나의파란 나폴리..장대건작가
2024년 서울 국제 도서전에도 나는 책을 구매하기 보다 책을 너무나 좋아하고 꼭 가보고 싶었다.
코엑스 도착하니 각 부스마다 출판사에서 나와서 책을 홍보하고 있었다.
입장권현장예매로 12000원을 결재하고 들어갔다.
손목에 노란띠를 준다.
각 부스마다 다양한 책들과 신관을 비롯하여 저자와의 만남도 시간맞춰서 진행을 하고있었다.
한국출판사는 다 모여 있는듯 했다.
출판사를 비롯하여 책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다.
책굿즈중에 책갈피를 비롯하며 책매트, 책필통. 책파우치도 있었다.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았다.
책갈피과 책파우치도 구입하고 책도하나 구입했다
저자.작가가 바로 나와있었다.
작가라는 단어에 나는 설렘과 황홀경에 빠져서 얼른 그 자리에서 책을 집어들고 책에 사인을 요청했다.
나역시 작가가 꿈이고 작가가 되고싶은 마음이다.
작가의 사인..생전 처음받아보는 사인..
정대건 작가라고했다. 나의파란 나폴리라는 책인데 책제목에서 보듯이 나폴리에서의 추억을 담은 수필집이다.
돌아오면서 내내 그 책을 읽었다.
책을 읽는다는것은 그 저자의 눈에 보이지 않은 교감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수필이다.
이렇게 하루의 일상을 나는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또 하루가 간다.
영상을 찍어서 편집을 못했다. 집에 돌아가서 편집을 해서 링크를 걸오놓을 것이다.
지금은 여기까지
'문화.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역가왕2 가왕는 진해성 (0) | 2024.11.28 |
---|---|
진해성 사랑새 (29) | 2024.11.21 |
현역가왕2 불공정의 논란 (2) | 2024.11.11 |
구로 G페스티벌 박서진, 박지현출현 (1) | 2024.08.28 |
황영웅이란? (6)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