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퇴근길에 교보문고에 들렀다.
책을 오랜만에 내돈내산했다.
그냥 인터넷구매하면 될것을 굳이 교보문고에 간 이유는 책이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경제난코너에 있는지 재테크난에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저자도 아닌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냥 책이 궁금해서다.
사람도 궁금하고 책도 궁금해야한다.
내일의 부라는 책을 쓴 저자는 나는 한번도 만나본적도 없고 모른다.
유투버를 하고있지만 사실 유투버 볼시간도 없다.
나는 직장인인고 주부고 그리고 책읽고 글쓰고 나름대로 너무 바쁘다. 어딜 혼자 여행다니길 좋아하고 되도록이면 주말에도 어딜 이 무거운 엉덩이가 쇼파와 친하지 않다.
시간은 이 하루 24시간이 가장 공평하다.
세상은 불공정 불공평 투성이다. 이루 말할수 없이 많다. 그럼에도 불공정한 것을 인정해야한다고 빌게이츠는 말했다.
그러나 이시간은 얼마나 공평한가...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이 시간 그 어떤 부자라도 돈많은 사람도 잘나가는 그 어떤 사람도 시간앞에서는 공평하다는 사실...나는 이 사실 만으로도 좋다.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이 죽음앞에 나는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기위해 엉덩이를 쇼파와 친해질수가 없다.
죽음을 앞둔사람들의 가장후회되는것은 그 어떤일을 하지 못했을때..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을때 ..등
한마디로 해보지못한 일에 대한 후회가 가장 많다고한다.
나는 언제아 입안이 헐고 입안이 남아나질 않는다. 내 몸둥아리가 견뎌내질 못하는것 같다.
이런 후회를 하지않기위해서도 나는 내 삶을 가치있게 내생각대로 내의지대로 살아갈려고 노력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책은 내일의부를 쓴 저자가 새책을 냈다. 내일을 부라는 책을 읽고 나는 미국주식을 알았고 달러투자도 알았고 새로운 투자에 눈을 떴다.
그리고 나에게 유일하게 수익을 안겨준 저자 나에게 유일하게 투자의 길잡이가 되어준 저자...
수많은 경제전문가가 있지만 주식도 아무리 명품주식이라도 나에게 수익을 안겨주지 않는다면 개잡주다.
주식은 그런 존재다. 전문가도 그런 존재다.
책도 수많은 책들이 존재하자민 나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책..저자가 나에게좋은책이라 생각이듭니다.
나는 독서광이다. 책을 좋아하고 출퇴근길은 항상 내손에 책과 함께한다. 책을 읽다보면 말장난인지 느낌이 온다.
그래서 얼마전에도 책을 읽다가 덮어버렸고 도로 반납했다.
지역도서관 특히 은평구에는 스마트도서관이 너무나 잘되어있어서 신간이나 새책이 나오면 문자도 준다. 새책많이 비치해놨다고 문자도 준다..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일인가...내돈 한푼도 안내고 책을 읽을수 있다는것이.
나는 남편의 도서카드도 하나 발급했다.. 이유는 더 많은 책을 빌려보기위해서다.
가끔 반납기한이 넘겨서 한달간 정지가 되기도 하지만 걱정마시라 남편도서카드로 책을 또 빌릴수 있으나까>
그러나 기한이 넘겨 정지가 되더라도 하루 정도 지나면 나는 전화를 걸어서 죄송하다 깜빡했다. 다음에 시간 잘 준수하곘다고 애교아닌 하소연을 하면 도서관쪽에서 정지를 풀어주기도한다..그후로 나는 시간을 엄수하고 책을 잘 읽고 반납을 한다.
https://youtu.be/Wz5XVSj4zzg?si=kGoP_qizvfjw6R7O
이렇게 책을 빌려읽다가 드디어 내돈내산한 책이 있어서 퇴근후 교보문고를 들렀다.
교보문고에 도착해서 우선 가장 먼저 경제코너를 두리번 두리번 ...
어머 없다. 재테크코너에도 두리번두리번 없다. 신간코너도 없다..
손흥민 아버지가 쓴 책은 아예 그 코너를 따로 만들어 놨다., 어어..특별대우인가. 또 불공평 라는 생각도 잠시...
교보문고 중간에 book conicerge 안내데스크가 있어서 물었다.
지속적으로지회잡는법 책 어디에 있어요
그많은 책 중에 제목만 딱 물었다.
그러자 ..듣자마자...데스크직원은 1권만 필요하세요 2권도 필요하세요 라고 묻는다.
나는 두권다 필요하다고 했더니
데스크 바로 앞에 비치를 해놨다.
여기서 잠깐만 교보문고에서는 왜 book conicerge 라는 단어를 썻을까..나에게는 생소한 단어다.
그냥 쉬운단어로 하면 안될까..나만 어려운가...아무튼.
패스하고..나만의 느낌이다.
데스크바로 앞에 책을 비치해놨다. 인기가 있어서 그런가..
인간의 뇌는 원래 게으리가 짝이없다. 편하면 더 편하고 싶고 게으르면 더 게으르게 되는게 인간의뇌다.
개인적인 여담을 살짝하자면 같은부서 내 윗상사가 다른부서로 이동을 했다.
어려운일이 있으면 무조건 팀장에게 물었다. 사실 나도 인간의뇌가 게으른사람의 일종이다 누구나 인간의뇌는 게으르다 속성이 그렇게 생겨먹었다.
그러다보니 어려운일이 생겼을때 처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일의특성상 매일 새로운 이슈와 새로운일의 연장이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연차가 많더라도 새로운일에 적응을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새로운일은 항상 부서에 가장 직급이높은 나차지다. 같이 일을 하는 부서직원들을 보고 있노라면 한사람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없다.
늘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배워야하고 처리해야한다...그러나 딱 한사람은 늘 나에게 묻곤한다. 그러면 나는 나의 모든것을 탈탈털어서 가르쳐준다.
만약에 내가 퇴직하고 사업을 할 기회가 생기면 꼭 그 직원과 함께 하고싶은 생각까지든다.
눈에 보이지않은 일처리에 늘 해오던일만 하는 직원들이 거의 태반이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진급을 할려면 어려운일을 처리하는 직원 그리고 남들이 처리못하는 일을 처리해야하고 또다른자기만의 전문영역이 있어야한다 그래야만 직장내에서 성공을 한다.
금요일도 여전히 어려운 일이 세상보도 못한 오류로 일처리가 힘들었다. 타부서로 간 팀장에게 묻기고 존심이 상하고 했서 오전내내 아는 것을 모두 동원하여 처리를 했다...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다. 이렇게 인간의 뇌라는 것이 해낸다는 마음을 먹느냐 의지에 달린것같다는 생각을 잠시해봤다.
다시 돌아와서
교보문고에 책을 찿다가 내의지대로 찿아보자고해서 검색코너에 김장섭선생님 책을 검색을 해봤다. 검색한 이유는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가 궁금해서다. 그랬더니 위치는 안나오고 재고
검색화면
그런데 이상하게 2권의 재고가 더 적게 남아있다.
분명한것은 김장섭 저자의 책은 안내데스크직원도 말하면 알만큼 인기가 있다는것..
그렇게 책을 구매하고 지하철안에서 1권 첫장을 읽었다.
그런데 나는 책을 하도 읽다보니 그 저자의 눈에보이지않은 교감을 느낀다. 상상력.
사실 유투버는 많이 보질 못헀다. 시간도 없고 가끔 본다.
첫페이지를 읽고 한단어에 빵 터졌다.
멍청이 ㅋㅋㅋ
그리고 상대는 드론,첨단레이더,미사일에 모자라 핵무기까지 갖고 있는데 개인은 소총한자루로 어떻게 해보겠다고돌격하느 꼴이라는 표현에 저는 빵 터졌다.
이책은 소총한자루로 덤벼보는 개인들을 위한 책이다.
오해는 마시라..나는 책광고하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내돈내산..내가 독서광인 내가 읽어보고 좋으면 블로그 적는다.
내맘이 안내키면 적지도 않는다.
개인적인 여담으로 나는 책을 좋아하다보니 책 블로그를 적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좋은마음으로 하다고 책 유투버도 했었다. 그런데 꽤 유명한 책북튜버 님이 유투버 정지를 당했다고 했다.
충격이었다. 이유는 책을 낸 저자쪽에서 저작권으로 상대를 신고한것인지는 모르겠으니 여러 이유로 그 몇십만 구독자를가지고 계신 그 유명한 북투버가 정지 되는것을 보고 나역시 책리뷰는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그저 내가 느낌 감정 내가 쓰고싶은 글만 적기로 했다.
나역시 북투버도 때려치웠다.
다시 돌아와서
경제재테크책인데 왜이렇게 웃기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주말이라.. 책을 아직 읽지는 못했다.
읽고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김장섭 저자님 책 잘 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독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0) | 2025.05.19 |
---|---|
문장과 순간 (7) | 2024.11.15 |
취미가 우리를 구해줄 거야 (1) | 2024.06.17 |
결단 롭무어 (1) | 2024.02.24 |